올해 초에 일본 여행을 갔다가,
도쿄 돈키호테 매장에서 눈에 띄던 전기면도기를 하나 샀습니다.
파나소닉 ES-RS10이라는 모델인데,
가격은 당시 환율 기준으로 약 15,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.
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볍고, 딱 여행용으로 좋겠다 싶어서 챙겼는데…
지금은 여행용 그 이상으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.
네이버에 쳐보니 한국에서는 아래 가격으로 팔더군요.
일본에서 제품 가격이 만오천원 이었는데......

🪒 전기면도기의 단점?
물론, 면도날 면도기에 비하면 면도가 80-90%쯤 되는 느낌이에요.
아주 깔끔하게 싹 밀리는 느낌은 아니고,
면도 후에 스킨 바를 때 살짝 따가운 거 보면 자극은 오히려 더 있는 듯합니다.
그래도 그 모든 걸 감안하더라도,
바빠서 급하게 외출해야 할 때,
세수하고 거품 바르고 면도하고 또 세수하고… 이 귀찮은 과정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
집에서도 꽤 쓸만합니다.
💡 휴대성과 실용성
크기가 워낙 작아서 작은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고,
AA 건전지 하나만 넣어두면 몇년은 쓴다는 후기도 있고,
어디서든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
출장, 여행, 갑작스러운 외출 전… 생각보다 활용도가 많더라고요.
사실 아침에 출근 준비하다가 ‘오늘은 그냥 전기면도기로 하자’
하고 ES-RS10을 더 자주 잡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😅
✅ 결론
날 면도기만 쓰던 사람도 만족할 만큼은 아닐 수 있어도,
서브용 또는 여행용으로는 충분히 가치 있는 제품입니다.
일본에서 사왔지만, 요즘은 국내에서도
꽤 저렴한 가격(6천 원대)으로 판매 중인 걸 보니
(배송비가 일본에서 샀던 제품 가격인건 함정.....)
그래도 가격대비 값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해서
하나쯤 사두고 쓰기 좋은 전기면도기라고 생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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